[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연구 현장에서 일하는 연구직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및 국립보건연구원을 감염병 연구실험실을 방문했다.
먼저 정 장관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방문해 국가보건의료 연구의 핵심재료인 인체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국가연구개발에 잘 활용하도록 당부했다.
또 10월에 개소식을 마친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에 대해서는 줄기세포 연구와 재생세포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핵심인프라 시설로서의 역할을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정진엽 장관은 국립보건연구원의 사무실 및 연구실험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장관은 “국립보건연구원이 감염병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산업을 위한 국가 R&D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이 커지고 있다”며 직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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