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이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1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사랑의 김장행사’로 봉사 테마를 선정한 샤롯데 봉사단은 어려움을 겪는 결연시설 꿈나무와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127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배추 등 김장채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연시설와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강변, 구리, 김포공항점 등 전국 샤롯데 봉사단은 11월 한 달 동안 총 배추 1만 포기 분의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 봉사활동 참여 시 봉사 활동 인증서를 발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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