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해운대 엘씨티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회장 구속

檢, 해운대 엘씨티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 회장 구속

기사승인 2016-11-13 20:33:23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해운대 엘시티 시행사의 실소유주인 이영복 회장이 검찰에 구속됐다. 이 회장은 500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3일 부산지검 특수부는 특경법상 횡령과 사기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이 회장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부산지법 김현석 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