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8일 교촌에프엔비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기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촌 임직원 50여명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직원까지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오전부터 절임 배추 재료를 준비하고 양념을 만드는 등 정성껏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가정 100세대에 1박스씩 전달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온기를 전하고 김장철을 맞아 나눔의 기업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진행됐다.

교촌은 지난해부터 여름과 겨울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경기도 오산 청호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 80세대에 열무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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