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이디야커피가 ‘이디야의 동행, 2016’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21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이디야의 사회공헌 활동인 ‘이디야의 동행, 2016’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수도권 외 지역인 영남사업부에서 상주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이 날 담근 김장김치 일부는 오는 30일 성북구 정릉 3동에서 진행되는 ‘이디야의 동행, 2016’ 행사에서 연탄, 쌀, 라면 등의 나눔 물품들과 함께 전달 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부산 동래구청에서 전광우 구청장에게 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한다. 물품전달식에서는 김치공장에서 담가진 김장김치와 쌀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된다. 동래구청은 전달받은 물품을 부산지역 소외계층 200세대에게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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