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업텐션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올해 첫눈을 본 소감을 전했다.
21일 0시 미니앨범 ‘버스트’(BURST)를 발매한 업텐션은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업텐션 진후는 “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가 야외여서 몹시 추웠다. 촬영을 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뭔가 내렸다. 촬영 소품인 불 때문에 생긴 재인 줄 알았는데, 정말 잠시 내린 첫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을 준비하면서 첫눈을 본 것이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버스트’는 열혈 청춘으로 변신한 업텐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이다.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하얗게 불타웠어’는 프로듀싱 팀 오레오가 작업한 노래다. 인트로부터 끝날 때까지 긴박한 전개와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21일 ‘버스트’를 공개한 업텐션은 음악방송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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