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딸 정유라, 지난해 5월 제주서 남아 출산

최순실 딸 정유라, 지난해 5월 제주서 남아 출산

기사승인 2016-11-22 18:56:56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씨의 딸인 정유라(20‧개명 전 정유연)씨가 지난해 제주에서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5월 8일 제주 모 병원에 입원, 남자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정씨는 출산 당일 제주 모 조산원에서 자연 분만하려다 해당 병원으로 급히 옮겨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는 정씨가 19살로 미혼모 상태다.

한편 정씨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9월 19일∼10월 4일)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yes228@kukinews.com

박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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