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행장 박인규)은 다음 달 14일까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6-46호, 16-47호, 16-48호 3종 및 Rich플러스예금·적금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25일 발표했다.
16-46호는 지수 상승 시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이다.
이 예금에 가입하는 금액 이내로 연 1.8% Rich플러스예금 또는 가입금액의 12분의 1 금액 이내로 Rich플러스 적금에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한 번이라도 초과상승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16-47호 상승형은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같거나 상승하면 1.9%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6-48호 범위형은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10% 하락~10% 상승 사이에 있으면 연 1.9%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3종 모두 만기 해지 시 원금이 보장되며 각 상품별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각 150억 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초저금리시대에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의해 좋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Rich지수연동예금을 대안 상품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