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독도 등대 근무직원 후원금 전달

DGB대구은행, 독도 등대 근무직원 후원금 전달

기사승인 2016-11-25 18:17:17

[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25일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독도 등대 근무직원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행사에는 윤이열 DGB대구은행 본부장과 윤석홍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독도등대 근무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독도등대(독도항로표지관리소)는 1954년 무인등대로 설치된 후 1998년 12월 유인등대로 바뀌어 현재 등대원 6명이 2개조로 한달 씩 교대 근무하고 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업무 특성상 부식 구입과 물자 수송 등이 원할하디 못해 이를 개선하기위해 매년 후원금 전달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DGB대구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다양한 독도 지원 활동을 진행중이다.

2001년 광복절에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점한데 이어 독도사랑기금 조성, 임직원 및 독자 독도 방문, DGB독도사랑골든벨 개최 등이 대표적이다.

박인규 DGB대구은행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며 독도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v101@kukinews.com

김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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