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5일 '2016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달성군은 굴뚝없는 고부가가치산업인 문화관광 분야에서 특색 있는 관광 브랜드 개발과 행사 개최로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널리 알린 공적을 인정받았다.
달성군은 최근 지리적,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린 관광 브랜드 개발과 축제 개최 등 신흥 관광도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한 전국 최고의 웅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기 있는 지역경제 추구, 살기 좋은 첨단도시 건설,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 행복한 복지, 알찬 교육, 매력 있는 문화·관광 진흥, 열린 군정 실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지난 한 해 동안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 4년 연속 최우수단체 선정, 외국인 투자기업 친화성 부문 S등급, 지역안전지수 전국 1위 등 각종 기관평가 23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2016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을 비롯한 10개 분야에서 수상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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