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일정 기준 충족 시 6% 수익 ELS 등 4종 모집

하나금융투자, 일정 기준 충족 시 6% 수익 ELS 등 4종 모집

기사승인 2016-11-29 09:49:20
[쿠키뉴스=홍석경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다음달 2일까지 일정 기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6%대 수익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4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하나금융투자 ELS 6577회’는 유럽지수(EuroSTOXX50)와 항셍지수(HSI),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4.20%의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원금손실기준(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6.30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조기상환 조건보다 1년 청산 조건이 더 높은 상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하나금융투자 ELS 6579회’는 EuroSTOXX50와 미국지수(S&P500),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3.00~6.00%의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3차)·80%이상(4차~만기)이다. 1차부터 3차 내에 조기상환 됐을 경우 연 6.00%의 쿠폰을 지급하며, 그 이후에 조기상환 될 경우엔 연 3.00%의 쿠폰을 지급하는 얼리버드형 ELS라는 것이 특징이다. 녹인은 55%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글로벌 지수와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상품을 모집한다.

각 상품의 모집은 각 2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나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sk8703@kukinews.com
홍석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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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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