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K팝스타'의 실력자 이성은에게 박진영이 홀딱 반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한 '텍사스 기타소녀' 이성은은 박진영의 '허니'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노래를 마친 이성은은 박진영에게 "노래를 망친 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박진영은 "날 망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진영은 이성은의 무대에 감동했음을 밝히며 "가장 놀라운 무대였는데, 화성학을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성은은 "배운 적 없다"며 "코드도 모르지만 듣기 좋지 않냐"고 말해 심사위원들을 감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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