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2월 2일(금) ‘자유이용저작물 3.0
Award’에서 공공저작물 개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유이용저작물 3.0
Award’는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총 206개
기관 중 공공저작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기관을 모범사례로 선정해 시상하는 첫 번째 행사이다.
aT는 관리 계획 수립, 벤치마킹
및 컨설팅 실시, 임직원 교육 및 현황조사 추진, 관리 지침
수립 등을 통해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저작물 관리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개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aT는 해외시장 맞춤보고서, 유통실태
보고서, 국제곡물정보, 식품산업 통계 등 총 2,031건의 다양한 농수산식품 분야 우수 공공저작물을 개방했으며, 향후
생산되는 공공저작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공공누리를 부착해 개방할 예정이다.
여인홍 사장은 “aT는 고부가가치를 지닌 공공저작물의 개방을 촉진·확대함으로써 정부3.0 투명한 정부의 실현과 창업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저작물을 적극 개방함으로써
농수산식품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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