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박태환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우승 소식에 누리꾼 응원 봇물 ‘한 풀리니 제 기량 나오네’

[쿠키영상] 박태환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우승 소식에 누리꾼 응원 봇물 ‘한 풀리니 제 기량 나오네’

기사승인 2016-12-07 12:21:11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7)이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박태환은 오늘(7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남자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 34초 59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는데요.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입니다.





이날 박태환의 기록은
프랑스 야닉 아넬이 지난 2012년 11월 프랑스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세계 기록인
3분 32초 25에는 못 미쳤지만,
올 시즌 세계랭킹 1위에 해당한다고 전해지는데요.

누리꾼들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rl****
역시 박태환,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멋있고 장합니다~

지**
전성기 지난 나이에... 저 정도까지 끌어올리는 건 엄청난 노력, 땀이다...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나 응원합니다!!

문**
한이 풀리니까 제 기량이 나오는 것 같네요.

na*******
이런 대한민국의 인재를 썩히려 하다니 대단한 대한민국 체육회 그리고 차관

비***
작은 대회라도 최선을 다하다 보면 큰 대회에서도 옛날의 영광을 재현할 날이 올 것입니다.

CP****
박태환 선수 날아오릅시다!!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규격 50m의 절반인
25m 길이의 경기장에서 치르는 대회인데요.

박태환이 쇼트코스에서 공식 경기를 치르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9년여 만이며,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것은
2006년 4월 중국 상하이 대회 이후 10년 8개월 만입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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