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티켓몬스터가 자영업자 소모성 자재를 판매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티몬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비즈몰’을 오픈했다.
8일 티켓몬스터는 비즈몰을 통해 국내 자영업자가 565만명으로 집계되는 만큼 실질적으로 필요한 소모성 자재를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최대 10%를 돌려준다고 밝혔다.
티몬 비즈몰의 최대 강점은 구매 편의성과 상시적인 적립금 혜택이다. 타사와 달리 복잡한 사업자 가입 절차 없이도 기업 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1인 혹은 5인 이내 종업원이 대부분인 자영업체의 경우 기존 티몬 개인 아이디로 필요 물품을 구입하고, 품목에 따라 구매금액의 2%에서 최대 10%까지 티몬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일반적인 기업 소모성 자재(MRO) 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회식 예약이나 워크샵 관련 숙박 상품을 갖추고 있는 것도 티몬 비즈몰의 특징이다. 향후 정기배송과 빠른 재구매, 구매 증빙 시스템의 편의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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