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첫방, 공중파에서도 통했다…‘가족 시트콤’의 정석

‘마음의 소리’ 첫방, 공중파에서도 통했다…‘가족 시트콤’의 정석

기사승인 2016-12-10 16:59:24

[쿠키뉴스=이승희 기자]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10대와 40대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마음의 소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2%, 전국기준 5.7%를 기록했다.

마음의 소리는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일상을 담고 있는 가족 코믹 드라마다. 내용은 웹툰 ‘마음의 소리’에서 인기가 많았던 편들을 재구성했다.

앞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웹드라마로 선 공개되며 전체 재생수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KBS2에서 방영하는 ‘마음의 소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 방영된다. TV 방영분에는 앞서 선공개된 10개의 에피소드에 공중파 버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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