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마린보이‘ 박태환,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대회 3관왕..."이런 선수 욕해서 죄송"

[쿠키영상] '마린보이‘ 박태환,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대회 3관왕..."이런 선수 욕해서 죄송"

기사승인 2016-12-12 17:44:33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박태환이 쇼트 코스 세계선수권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자유형 400m와 200m에 이어 1500m도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박태환은 오늘(1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15초51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3관왕을 달성한 박태환을 향한
누리꾼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토****
박태환 선수 응원합니다!

ex****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멋지다!!

ut****
의지가 고난을 이겼네. 박태환 선수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계속해서 거침없이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크****
이런 선수를 욕해서 죄송합니다

미****
역시 살아있는 마린보이!! 김종은 무릎 꿇고 사과해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박태환에게 올림픽 포기를 종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지난 7일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김 전 차관은
"(올림픽에) 가지 못했을 경우 해줄 수 있는 게 뭔지 설명해줬는데,
박태환 선수가 잘못 받아들인 것 같다."면서
"내가 박태환에게 보내준다고 얘기하면
정부가 IOC 헌장을 위반한 꼴이 된다.
그러면 더 큰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사진=국민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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