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농협, 합작법인 가공식품 생산공장 착공

오리온-농협, 합작법인 가공식품 생산공장 착공

기사승인 2016-12-16 15:16:47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오리온이 오리온-농협 합작법인의 프리미엄 가공식품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16일 오리온에 따르면 경상남도 밀양시 제대농공단지에서 진행된 이날 착공식에는 밀양시 박일호 시장과 오리온 이경재 사장, 농협경제지주 김창수 본부장, 오리온-농협 합작법인 이택용 대표 등 밀양시 및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밀양공장은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밀양시 부북면 제대농공단지 내 36000에 건축면적 9900 규모로 지어진다. , 잡곡 등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한 프리미엄 간편대용식을 생산할 예정이며, 연간 예상 생산량은 720억 원 규모다.

밀양공장이 착공됨에 따라 오리온은 농협에서 공급받는 양질의 우리 농산물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며 식품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 밀양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지 주민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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