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할리스커피가 굿네이버스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커피로 따뜻함을 나누는 할리스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19일 할리스커피에 따르면 주말간 강촌 엘리시안 스키장에서 진행된 ‘할리스산타’ 이벤트는 친구나 가족, 지인 등과 함께 커피에 대해 알아가고, 이를 함께 나누면 더욱 따뜻하고 즐겁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색적인 경험과 색다른 기부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스키장에 설치된 할리스 산타박스에 참가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지면, 나눔온도가 누적되어 레드 도어가 열리고 암흑의 블라인드 카페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깜깜한 공간에서 올해 ‘할리스타 챔피온십’ 우승자가 직접 내려주는 할리스커피의 스페셜티 커피 3종을 맛보며 미각, 후각, 촉각, 청각으로 원두를 다양한 각도로 경험했다.
할리스커피는 참가자들에게 커피와 함께하는 이색 경험을 선물하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굿네이버스에 기부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모금된 전액은 굿네이버스의 아동복지시설 지원 사업에 전달되어, 청소년들의 마음을 돌보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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