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때문에… 평창송어축제 30일로 개장 연기

겨울비 때문에… 평창송어축제 30일로 개장 연기

기사승인 2016-12-23 10:04:38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23일 개장을 앞둔 평창송어축제 개장일이 겨울비로 인해 30일로 연기됐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22일 이틀간 평창지역에 내린 겨울비 때문에 제10회 평창송어축제를 부득이하게 30일로 개장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축제에 필요한 혹한의 날씨가 아니라 따뜻한 겨울날씨와 함께 21일과 22일 양일간 내린 겨울비가 30mm이상 내리면서 상류로부터 모여든 빗물이 행사장으로 흘러들어와 23일 개장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남은 기간 더욱 충실히 준비해 30일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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