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이용자에 유리한 신용카드 출시

롯데백화점 이용자에 유리한 신용카드 출시

기사승인 2016-12-27 14:34:32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롯데백화점 이용자에게 유리한 카드가 나왔다.

롯데카드는 백화점에서 결제할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롯데백화점에서 결제시 e쿠폰 현장할인(5%)과 15% 추가 청구할인 혜택(최대 10만원)을 제공한다. e쿠폰은 매달 2매가 지급된다. 추가 청구할인은 전월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시 2만원, 50만원 이상시 3만원, 100만원 이상시 5만원, 200만원 이상시 10만원이 할인된다.

할부수수료 혜택도 있다. 백화점에서 12개월 할부로 물건을 사면 5%의 할부수수료로가 적용된다. 전월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해당 월 할부수수료는 면제된다. 다만 롯데백화점에서 사용한 금액과 연회비, 수수료, 장단기 카드대출 사용금액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된다. 

이 카드는 유니온페이와 제휴해 개발한 엘글로벌(L.GLOBAL) 브랜드 카드 형태로도 출시된다. 국내전용 연회비만 납부해도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다. 

출시된 카드는 롯데카드 홈페이지나 콜센터, 백화점 내 카드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글로벌 브랜드는 1만원, 마스터는 1만5000원이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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