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4일 (일)
NH투자증권, 닭고기 소비 촉진위해 ‘삼계탕 시식행사’ 진행

NH투자증권, 닭고기 소비 촉진위해 ‘삼계탕 시식행사’ 진행

기사승인 2016-12-27 15:00:41 업데이트 2016-12-27 15:01:01
[쿠키뉴스=홍석경 기자] NH투자증권은 AI 발생에 따른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삼계탕 시식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본사 식당에서 열린 행사는 AI의 전국적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 농가를 돕고 닭고기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고 약 500여 명의 임직원이 점심식사로 제공된 목우촌 “생생 삼계탕”을 시식했다.

농협에 따르면 AI 방역지역의 가금류는 철저한 이동통제와 방역처리를 거쳐 관리되므로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위생 절차를 거친 안전한 축산물이다.

또 NH투자증권은 AI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소비자들이 농협하나로마트 직영점이나 농축협 판매장에서 닭고기를 구매할때 일부 가격을 지원해주는 ‘상생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당사 38개 사내봉사단과 3개 봉사동호회가 활동하고 있는 단체에 가금류 제품을 보내주는 ‘소외계층을 위한 가금류 제품 후원행사’을 진행 중이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이 날 시식행사로 조류독감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닭고기의 식품으로서의 안전성이 널리 알려져 어려움에 처한 양계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hsk8703@kukinews.com
홍석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깜짝 콜업’ 김혜성, 28번째 빅리거로…애틀란타전 대수비 출전

한국을 떠나 미국 도전에 나선 김혜성(LA 다저스)이 빅리그에 입성하며 꿈을 이뤘다.김혜성은 4일(한국시간) 오전 8시15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서 9회말 대수비로 출전하며 메이저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LA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 앞서 발목 부상을 당한 토미 에드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혜성을 콜업했다. 김혜성은 내·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