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07 론다 로우지, 48초 만에 아만다 누네스에게 TKO패

UFC 207 론다 로우지, 48초 만에 아만다 누네스에게 TKO패

기사승인 2016-12-31 15:15:22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아만다 누네스가 48초 만에 론다 로우지를 무너뜨렸다.

31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 여성 밴텀급 타이틀 전에서 누네스가 로우지를 상대로 KO승을 거뒀다. 챔피온인 누네스는 방어에 성공하며 14승 4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UFC 193에서 홀리 홈에게 패배를 당한 로우지는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훈련에만 매진해왔다. 1년 만에 다시 링 위에 선 로우지는 시작과 동시에 KO패를 당했다.

1라운드 시작부터 로우지를 몰아붙인 누네스는 라이트 펀치로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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