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수학으로 우울증을 극복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김정훈은 “숫자가 사랑스러울 때가 있다”며 수학에 대한 남다른 면모를 보였다.

이날 김정훈은 “학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고교시절 우울증을 6개월 정도 겪었다”며 “극심한 우울증을 수학 문제를 풀며 극복했다. 자아가 돌아오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정훈은 ‘김정훈의 수학 에세이’를 집필해 수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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