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도깨비에게 꽂혀 있던 검이 결국 뽑혔다.
13일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에서 김신(공유)는 자신의 가슴에 꽂혀 있는 검의 용도를 알게 됐다.
김신은 박중헌(김병철)과의 만남에서 “물의 칼로는 나를 벨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이 검의 효용가치는 결국 박중헌을 베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하지만 검을 빼기 위해서는 도깨비 신부의 손을 빌어야 하기 때문에 김신은 일부러 박중헌이 도깨비 신부 은탁을 찾도록 만들었고, 정신을 잃은 은탁의 손을 빌어 검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