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비와 김태희가 가회동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비와 김태희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혼배미사로 진행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삼엄한 경비 속에 치러졌다. 양가 가족과 소속사 대표 등 가까운 지인들만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안성기와, 가수 박진영, 싸이, god의 박준형, 배우 이하늬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비와 김태희는 2011년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2012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비는 지난 15일 신곡 ‘최고의 선물’을 발표한 후 17일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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