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노창길 기자] 문경시 새마을문고지부는 20일 문경시새마을사무국에서 2017 새마을문고 문경시지부정기총회를 갖었다.

정기총회는 읍면동 새마을문고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및 감사보고에 이어 세입 ․ 세출 결산, 2017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 ․ 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문경시지부는 지난해 독서문학기행으로 30명이 참가해 군산 채만식문학관 관람과 휴가철 문경새재 피서지 문고 운영,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독서경진대회, 범도민독서생활화운동으로 문경요양병원, 영순열린새마을문고에 도서를 지원했다.

새마을문고 문경시지부는 올해도 독서문화운동을 확산시키고 문고회원 증원과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책 읽는 가족, 행복한 사회를 위한 새마을문고 활동에 앞장선다.

 

한편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책을 통한 소통, 행복한 나눔과 어울림, 건강한 문화공동체”를 만드는데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가정 독서생활화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