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설명회가 열린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는 2월 4일 오후 4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설명회’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한내과·외과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의대학생 및 전공의, 공보의, 전임의, 개원의 등을 대상으로 ‘입원전담전문의제도’와 관련해 총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협 김현지 평가·수련이사는 “입원전담전문의는 전문의의 역할이 다변화 되고 있는 현 시대에 많은 의사들이 도전하고 개척해야 할 중요한 직군 중 하나”라며 “2017년 12월 23일 전공의법 제7조가 발효되면, 부족한 인력을 입원전담전문의가 메울 것으로 기대한다. 전공의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 전공의와 입원전담전문의는 반드시 공생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설명회가 관심 있는 모든 의사선생님들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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