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노창길 기자] 경북전문대학교 유니테크사업단은 오는 3월부터 실시하는 OJT(현장실습교육)에 대비해 발대식을 개최한다대학은 지난 18일 개최된 ‘유니테크 특별반 1기 발대식’에는 유니테크 1차년도 협약기업 10개의 인사담당자와 유니테크 특별반 1기 학생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니테크사업 교육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1기생들의 현장실습교육(OJT)실시에 대비하여 학생 개인별 PR시간 및 1대1 면접을 통하여 향후 2년 6개월 동안 훈련하게 될 기업매칭을 완료했다.
유니테크 특별반 1기 학생 30명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교 2학년 1학기까지 총 5년에 걸쳐 1,290시간 동안의 현장훈련과 1,226시간의 현장 외 훈련을 이수하게 되며, 이후 훈련한 기업으로 취업 및 건축사업관리사 자격을 갖게 된다.
유니테크사업단은 “유니테크 특별반 1기 학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집체훈련 및 예비훈련 등을 통해 기업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해왔다. 성장가능성이 많은 학생들이기에 본 사업단에서는 훌륭한 건축사업관리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15년 7월 1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유니테크(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사업, Uni-Tech)사업에 선정, 현재 유니테크 특별반 1기와 2기의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