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설 명절 고병원성 AI 방역전선 이상 무

안동시 설 명절 고병원성 AI 방역전선 이상 무

기사승인 2017-01-26 18:20:18
[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시는 ‘설’명절을 전후한 AI 특별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협조 시장 서한문을 발송했다.
  
마을 앰프 방송(안)을 제작 배포해 외부인 특히 타 지역에서 들어온 귀성객들이 축산농장에 방문을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 축산농가에서는 매일 소독, 예찰, 차단방역 등 평소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대규모 귀성객들이 왕래하는 버스터미널, 안동역 대합실에 발판소독조 및 현수막을 설치해 안동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으로 인한 AI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방역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설” 명절 전 26일에 전 축산농가 일제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설 명절 후인  31일에도 전 축산농가 일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이번 설 명절이 고병원성 AI 발생의 분기점으로 보고 AI와 같은 악성가축전염병이 우리 지역에는 절대 발붙이지 못하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울여 줄 것”을 재삼 당부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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