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삼미식품 투자양해각서(MOU)체결

문경시 삼미식품 투자양해각서(MOU)체결

기사승인 2017-02-02 15:46:58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와 삼미식품은 2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     

삼미식품은 소스류와 튀김가루,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아 연 매출 30억원에 달하는 아주 미래가 유망한 우량 기업이다.

윤석준 삼미식품 대표는“미래가치가 풍부한 문경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로 입주할 수 있어 기쁘다”며“기존 대비 100%이상 신장, 해마다 매출액 20억원이상 증가를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며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여러 타시·군과의 기업유치 경쟁이 심화된 시점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전 필지 분양을 위해 체계적인 홍보전략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등 다양한 기업지원 인센티브로 기업인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MOU체결은 연이은 투자 문의 속에서 이룬 성과로써 현재 2~3개의 우량기업들과도 투자양해각서(MOU)체결 논의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삼미식품의 투자에 감사드리며, 삼미식품이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장설립 관련 각종 인·허가 및 지원 인센티브 제공 등 투자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였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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