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 위해 발빠른 행보

문경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 위해 발빠른 행보

기사승인 2017-02-05 19:48:43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가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현대화 및 청년몰 조성사업,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등 6개 특성화시장육성 공모사업에 총 28억원을 신청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문경시는 도내 최초로 “2017~2021 문경시 전통시장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한바 있으며 수립된 계획을 기초로  올해 전통시장 국도비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장별 세부 공모사업은 (유)중앙시장에는 청년몰 조성사업(청년상인 20개 매장 창업지원)에 15억(국비7억5천만원), 신흥․중앙시장에는 골목형시장 육성사업(1시장1특화)에 각6억(각 국비3억), 문경․가은시장에는 상인대학, 공동마케팅, ICT카페 등 시장경영혁신 사업에 1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국도비 공모사업 예산 확보로, 지역내 전통시장이 젊음이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이번 전통시장 국도비 공모사업 예산이 확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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