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영강문화센터는 지난 3일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강신청 접수를 시행했다.

이날 25개 강좌에 무려 1,0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접수창구는 북새통을 이루며, 노후 교육의 열기로 뜨거웠다.

영강문화센터에서 시행하는 어르신 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12월까지 8개월간(7,8월 방학)한글초급반외 24개 강좌로 구성되어 전 과목 무료로 운영 된다.

 

또 아울러 교육 강좌 외에도 바둑, 장기, 노래방, 영화상영, 당구장, 탁구장,  체력단련실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취미생활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시도록 지원해 드리고 있으며, 원거리 교육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3월 2일부터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