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여성농업인 연합회장 이취임식 가져

문경시 여성농업인 연합회장 이취임식 가져

기사승인 2017-02-06 19:18:20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 여성농업인연합회는 6일 문경시장을 비롯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10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제10대 김경남 회장은  한우를 사육하는 건실한 여성농업인으로, 지난 1999년 본 연합회에 가입해 사업부회장과 수석부회장을 거치면서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겸비하여 회원 화합과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은 물론 여성농업인들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의 섬세함과 끈기로 문경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자”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분발을 당부했으며,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사에서 “여성이 미래이며 희망이다, 농업이 생명연장 산업을 넘어 힐링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여성농업인의 역활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연합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다문화 가정의 빠른 현지 정착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 여성농업인의 소양함양을 위한 교육은 물론, 소중한 지역 문화 계승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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