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사승인 2017-02-08 10:00:11
[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 기자] 영주시는 보육예산을 지난해보다 9억원을 증액한 210억원을 지원해 맞춤형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보육정책 방향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인프라 확충,  바르고 건전한 성장의 밑거름이 될 인성교육 강화, 아동학대 예방 및 어린이집 투명성 강화,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 부모교육 및 육아상담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공공형어린이집 지원, 장난감도서관 운영, 정부지원 어린이집의 보육료와 민간어린이집 보육료 수납한도액 차이에서 발생하는 학부모 부담 보육료 지원을 확대를 통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형어린이집은 2016년 상반기 1개소, 하반기에 4개소가 지정되어 현재 5개소(1억9400만원)가 운영 중이다.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와 장난감구입 등 1억8000만원의 예산으로 영주시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내에 연면적 225㎡로 올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며. 장난감도서관은 취학 전 아동들의 놀이 활동 촉진과 건전한 성장을 돕는 우리시 아동들의 꿈의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는 “영주시는 공공형어린이집 확대, 직장어린이집 운영. 장난감도서관 개관 등으로 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미취학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성교육 강화와 학부모의 보육료 부담을 경감,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기점으로 2017년 하반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통해‘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영주,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도시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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