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시청과 읍․면․동 청사 내진 성능평가 용역

안동시 시청과 읍․면․동 청사 내진 성능평가 용역

기사승인 2017-02-08 21:05:12
[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공공청사가 재난대비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읍․면․동 청사 및 시청 본관 건축물에 대한 내진 성능평가를 실시 내진보강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는  공공청사 가운데 내진 대상 시설은 본청 청사를 포함해 28개 시설이다. 

현재 내진이 확보된 시설은 21%(6개)에 그쳐 나머지 22개 청사에 대해선 내진보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내진 성능평가 용역을 위한 용역비 5억3000만원을 편성, 전문 용역업체를 통한 내진 성능평가 용역을 발주해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공청사 등에 대한 내진성능평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보강공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연차적으로 보강공사를 추진해 안전한 공공청사로 거듭나 재난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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