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산림청, 경북도, 합동 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안동시 산림청, 경북도, 합동 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기사승인 2017-02-10 01:09:02
[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시는 10일 산림청 경북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을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한다.

안동산림항공대는  안동 북후면, 영주 문수면, 영주 평은면, 안동 녹전면과 도산면 등을 예찰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안동지역이 지리적으로 백두대간 및 금강송군락지 길목에 있어 재선충병 방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한편 시는 지역내 피해고사목과 기타고사목 약 19만본과 잣나무 피해임지 모두베기사업 8.6㏊를 3월 말까지 완료하고,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문화재 주변이나 주요 경관림 지역에 대한 예방나무주사사업도 병행해 시행하는 등 재선충병 방제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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