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새마을협의회, 재능기부

문경시 마성면새마을협의회, 재능기부

기사승인 2017-02-11 17:25:47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 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 회원은 9일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50명이 모인 가운데 위문공연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회비로 다과를 구입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1시간 동안 문상록 협의회장의 색소폰 연주와 새마을 회원들의 노래 등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마성면장(전기석)은 “마성면 새마을회가 농한기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주시고 솔선수범하여 봉사에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는 만큼 이러한 행복의 분위기가 마성면 전체에 퍼져나가길 바란다.”

한편 새마을 김 회장은 “아리랑 노래를 부를 때 어르신들이 기분 좋게 춤추며 노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 가족이 앞장서서 마성면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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