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은 전국사과 생산량의 12%를 차지하는 사과주산지로 청정지역에서 비옥한 토질과 밤낮의 일교차가 큰 지리적 여건에서 생산되는 안동사과는 그동안 두 차례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상과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관리, 과원 갱신사업을 통해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 안동은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와 물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산약재배 최적지로 어느 지역보다 품질 좋은 산약을 954농가 569㏊에서 9,629톤을 생산하고 있는 산약주산지이다. 지난 2005년 정부의 지역특구법에 따라 농산물 특구 1호로 지정받았으며 2009년 특허청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상표권 등록 등 지속적인 홍보와 브랜드 관리를 해 오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가치를 인정했기에 5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된 영예를 안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명품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우수성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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