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은어치어 입식 축제 준비 시작

봉화군 은어치어 입식 축제 준비 시작

기사승인 2017-02-14 10:47:38
[쿠키뉴스 봉화= 노창길기자] 봉화군은 은어치어가 13일 봉화의 도촌양식장에 첫 입식을 시작으로 향후 2달간 관내 4곳의 양식장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입식될 은어치어는 약 54만미로 축제기간 까지 약 6개월간 길러져 은어축제기간 은어반두잡이·맨손잡이·숯불구이체험, 먹거리장터에 사용되며 내성천의 맑은 물에도 자연방류하게 된다.

은어 양식장은 4곳으로 은어축제 초기부터 (사)봉화군축제위원회와 힘을 합쳐 맛이 좋고 힘이 넘치는 싱싱한 은어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은어축제 성공의 숨은 공로자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3년연속 우수축제에 이어 최우수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청정봉화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 모두가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오감 만족형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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