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마성면 오천1리’와‘농암면 연천1리’시내버스 개통

문경시‘마성면 오천1리’와‘농암면 연천1리’시내버스 개통

기사승인 2017-02-15 12:09:37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 마성면 오천1리와 농암면 연천1리 2개 마을에 14일 17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되어 개통을 시작한다.

시는 오천1리 및 연천1리 지역은 지금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주민들이 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승강장까지 걸어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문경시는 그간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증진을 위하여 ‘희망택시’를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 10개 마을에 운행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얻고 있으며,‘행복콜’을 4대 운행하여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든든한 발이 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하여 버스 개통, 희망택시 및 행복콜 운행 등 각종 시책을 개발·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실질적인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