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과 분노의 트럼프, 기자회견 내내 가짜뉴스 딴소리

독설과 분노의 트럼프, 기자회견 내내 가짜뉴스 딴소리

기사승인 2017-02-18 00:09:41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AFP통신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6일 워싱턴 DC의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영국 BBC 기자가 질문을 하려하자, 매체명을 다시 물어본 뒤 가짜뉴스라고 비난했던 ‘CNN 같은’ 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노동장관을 발표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77분간 다수의 언론매체와 언론인을 비난하는데 허비했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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