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염증” LG 임정우, 당분간 회복에 전념한다

“가벼운 염증” LG 임정우, 당분간 회복에 전념한다

기사승인 2017-02-22 11:26:45

[쿠키뉴스=문대찬 기자] 어깨 통증으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서 낙마한 우완 투수 임정우((26·LG)의 검진 결과가 가벼운 염증으로 밝혀졌다. 

LG 관계자는 22일 “임정우는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의 가벼운 염증으로 확인됐다”며 “2~3주간 휴식을 취하고 이후 재활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은 지난 17일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임정우를 임창민(32·NC)으로 교체했다. 임창민은 지난 21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하루를 꼬박 새고 날아와 일본 오키나와 대표팀 훈련장에 합류했다. 

한편 임정우는 애리조나, 오키나와에서 진행 중인 LG 스프링캠프에 참여 하지 않고 국내에서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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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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