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롯데그룹 인사에서 식품부문 BU(Business Unit)장에 선임된 이재혁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2일 롯데그룹은 전날 조직개편과 인사로 식품 BU장에 임명했던 롯데칠성음료 이재혁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6년간 롯데칠성음료를 이끌었던 이 부회장은 브랜드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해 내실안정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부회장은 BU장으로서 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해 롯데제과, 롯데리아, 롯데푸드 등 롯데그룹 식품 계열사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