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이 “수학 학습 효과 극대화를 위한 스마트 교육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 과목의 완전한 자기주도학습을 돕기 위한 스마트 교육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대교는 디지털 수학제품 ‘써밋중등수학’의 초등 과정인 ‘써밋초등수학’을 새롭게 선보이고, 관련 학습 서비스를 전개한다.
‘써밋수학’은 태블릿PC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디지털 수학제품으로, 문제은행식의 기존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달리 학생이 문제를 왜 틀렸는지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를 즉시 제공한다.
또한 학생의 오답을 통해 취약한 개념을 정확하게 찾아내 단계에 맞는 학습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학생이 문제를 한 번에 풀지 못할 경우 문제를 세분화해 단계적으로 풀도록 하는 드릴다운(Drill Down)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학습지원 시스템을 통해 해당 교사가 학생의 현재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써밋중등수학은 중학교 전 학년, 써밋초등수학은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자기주도학습관인 눈높이러닝센터에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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