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세종학당재단은 문화 인턴 22명을 세계 각국에 마련된 세종학단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1일 전했다.
문화 인턴은 중국, 브라질, 이탈리아, 미국을 비롯한 14개국 22개소 세종학당에서 4∼6개월 간 문화교육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인턴 선발은 재단이 동아방송예술대, 부산외대, 성신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과 연계해 이뤄졌다.
문화 인턴은 각기 전공을 살려 태권도, 한국무용, 국악, K팝, K드라마 등을 수강생을 대상으로 가르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30개국 38개소에 문화 인턴을 파견했다.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