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 기자] 경북전문대학교 식품영양과가 운영하는 예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23일 2017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 보고회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07개 시 군 구 센터를 대상으로 정량 정성 14개 지표와 38개 항목으로 서류 평가와 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해서 평가했으며 성과 보고회에서 1~2억규모 사업으로는 최초로 우수상 수상 및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
예천군 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100% 등록관리, 요리교실 및 조부모 위생 영양 교육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예천군센터 외에도 영주시, 봉화군, 영양군, 청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등 5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5개센터 19명의 인력이 협업하여 각각의 센터 운영을 상호 지원하는 우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현장평가 등 다양한 평가부문에서 운영성과를 인정받은바 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통해 어린이보육시설의 영양, 위생 등 전문적인 급식관리와 건강한 급식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