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강정호 구하기에 나선 피츠버그 구단

‘집행유예’ 강정호 구하기에 나선 피츠버그 구단

기사승인 2017-03-04 10:17:1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피츠버그가 강정호 선수의 빠른 팀 합류를 위해 비자 발급을 도울 계획이다.

피츠버그의 쿠넬리 사장은 성명을 내고, 강정호의 사법 절차가 완료된 만큼 빨리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취업 비자 발급에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강정호와 진지하게 논의하길 원한다며 구단의 자체 징계는 보류할 거라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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