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됨에 따라 평창올림픽의 업무추진에 비상이 켜졌다. 이에 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대회 준비가 차질을 빚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지사는 탄핵심판 결정 직후 ‘도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결과를 존중한다”면서 “도정이 흔들림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 전반이 하루빨리 안정하고, 이 진통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강원도 전 공직자들은 도정에 흔들림이 없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년도 채 남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준비가 차질을 빚지 않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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