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세종대왕도 32년 절대군주…탄핵 부당”

박근령 “세종대왕도 32년 절대군주…탄핵 부당”

기사승인 2017-03-11 15:44:05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온 가운데 동생 박근령이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박근령은 11일 오후 TV조선 <뉴스특보>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근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판결에 대해 “세종대왕도 32년이나 절대군주했는데, 탄핵 생각도 못했다. 부당한 판결이다”라며 “기각, 각하 너무나 당연해 중계도 안봤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령은 “언니는 나라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고 덧붙였다. 

박근령은 최근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